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여권의 대선주자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연합뉴스는 이날 유 의원 캠프 측의 발언을 인용해, 유 의원이 구상한 국가개혁 계획 및 외교·안보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응책 등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당의 또 다른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구제역 예방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전기안전법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법 시행으로 인증비용 부담을 안게 된 영세사업자들의 얘기를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