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주민제안 지구단위계획 존·폐 여부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주민제안으로 결정된 덕풍동 352-39번지 일원 수리골 지구와 신장동 475-40번지 일원 예동지구 지구단위계획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한 주민의견을 8~24일까지 시행한다.
이에 시에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 규정’에 의거,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재 정비하고자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당초 주민제안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된 지역인만큼 존치 또는 폐지 여부에 대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