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삼성그룹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탈퇴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6일 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탈퇴원을 제출한 기업은 처음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탈퇴원 제출은 회사 자체 결정이며, 전경련에 가입한 다른 그룹 계열사들도 이어 탈퇴원을 제출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최순실 재판 증인신문 시작… 미르·K스포츠재단 논란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 나온다전경련 “30대 그룹, 설날전 납품대금 4조4325억 원 조기지급” #삼성그룹 #삼성전자 #전경련 #탈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