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 후 “핵심 당직자들이 일요일에 출근해 격론 벌인 끝에 3가지로 압축했다”고 전했다.
3가지 안에 대해서 당내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에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의견수렴 방식에 대해선 “여론조사가 가장 유력한데 의원총회도 거칠 예정”이라며 “이르면 다음주 목요일 즈음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당명 개정과 함께 변경될 새 로고에 대해서 김 대변인은 “당명이 결정된 후 CI나 로고 등이 종합적으로 결정될 것”이라며 “오늘은 당명 후보군 15가지 중 3개로 압축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