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도보훈청장 사상 첫 여성 청장이 임명됐다. 제주도는 지난달 31일자로 황용해 제주보훈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6일자로 황승임(59·사진)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 보상정책과 서기관을 신임 제주보훈청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황 청장은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국가보훈처 단체협력과, 보상정책과, 국립묘지정책과 등에서 근무해왔다. 앞으로 보훈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경험을 토대로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 및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제주, 올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30억 투입제주시, 올해 취득세 감면 부동산 사후관리 강화 한편 원희룡 지사는 국가보훈처와의 인사교류에 따라 신임 황승임 보훈청장에 대해 6일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보훈청 #여성 #인사 #황승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