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앞둔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 중소기업 에세이 ‘그대가 좋다’ 발간

2017-02-01 09:18
  • 글자크기 설정

['그대가좋다' 책자 표지.]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오는 6일 퇴임을 앞둔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와 편견을 소재로 한 에세이집 ‘그대가 좋다’를 발간했다.

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 책자는 40여년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고민해 온 저자 송재희 부회장이 어떻게 하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애정을 갖도록 할 수 없을까하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몸소 보고 듣고 느낀 단상들을 서정적 에세이로 출간했다.
책자에는 중소기업이 경제주체가 되고, 중소기업 시대를 여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하는 저자 자신의 희망이 담았겼. ‘존경하는 사장님’, ‘기업경영 혁신하기’, ‘현장소리 들리나요’, ‘관찰하고 통찰하기’, ‘힘내세요 사장님’ 등 5개 분야 101개를 주제로 중소기업 사장의 고민과 나아가야할 길을 은유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오랜 현장 경험과 냉철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교훈적이고 은유적으로 비전을 제시한 중소기업 현장실태 보고 에세이집”이라며 “진정한 중소기업시대를 여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