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춘기’, 권상우-정준하의 힘? 6.3%로 설날 파일럿 시청률 1위

[사진=MBC '사십춘기'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MBC ‘사십춘기’가 설날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방송된 MBC ‘사십춘기’ 는 시청률 6.3%(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설 당일 방송된 파일럿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 수치이다.

MBC ‘사십춘기’는 40대가 된 20년 지기 절친 정준하와 권상우가 출연해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내려놓고, 두 번째 청춘을 즐기는 청춘 로망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코미디 서바이벌 희극지왕’ 1부는 3.7%, 2부는 5%,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3부는 3.8%, SBS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1, 2부는 2.2%, 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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