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홀로 사는 어르신 50가구에 떡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는 협의체가 1월 정기 월례회를 통해 작년과 같은 활발한 사업을 벌이기로 한 이후 올해 첫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희망하며 국물을 끊이고 포장을 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보환 오전동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돕고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