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지역 소재 대학인 계원예술대학교로부터 디자인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물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25일 계원예술대와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맺고, 1인창조기업 등 9개 기업과 계원예대가 디자인 기술개발 지원, 인적자원 교류, 장비 지원 및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2년간 가족회사의 지위를 얻게 됐다.
2015년 중소기업청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식서비스 기업육성 및 경영안정 지원, 1인 창조기업 맞춤형 교육 및 창업역량 강화, 지식재산권·디자인기술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