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KDB든든봉사단원들이 지난 24일 용산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만두 빚기 행사를 열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DB생명은 지난 24일 용산구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가정을 위한 설 만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DB든든봉사단과 직업훈련 장애인 40여명은 이날 만두와 쌀, 떡 등을 빚고, 직접 포장해 용산구·마포구·서대문구 일대 재가 장애인 가정 150 가구에 전달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설 만두 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 및 주변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함께 음식을 나누는 것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DB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본사 및 지역본부가 소재한 지역 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