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건축사회, 설명절 나눔 후원금 전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포천건축사회 (회장 김종덕, 대건 건축사사무소 대표)와 남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 남부권역 120명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설명절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25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후원금은 지역 내 위기가정의 명절소외감 해소를 위해 가구별로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덕 회장은 “해마다 명절이 되면 소외된 이웃들이 염려되어 후원금을 나누고 있다. 선물꾸러미를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후원금뿐만 아니라 포천건축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시희망복지센터와 남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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