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국제자문관 신규 위촉

2017-01-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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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북도는 25일 국제협력증진과 통상진흥을 위해 박세익씨를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

박세익 씨는 현재 중남미 칠레지역의 제지업회사 AMERICA S.A 대표로 중남미 칠레한인회 20대 자문위원장, 중남미 한상 칠레 지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前 중남미 한인회 총연합회 4, 5대 총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와 경험을 토대로 향후 중남미지역의 도내 기업 수출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레지역 국제자문관 위촉은 이번이 처음으로 충청북도는 인격과 덕망을 갖추고 국제교류·투자유치·국제통상 등 도정 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인사를 발굴‧위촉하는 국제자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1개국 54명의 국제자문관이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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