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부산 복지관에 ‘사랑의 쌀’ 100포대 기증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은 지난 24일 부산 전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성필)에 2017년 1월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탁하고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에듀윌 부산 서면학원이 위치한 부산진구 관내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기증된 쌀 100포대는 설 연휴를 전후로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상 도시락 배달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늘 기증식에서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양성필 관장은 “이렇게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에듀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관내 어르신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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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듀윌 부산 서면학원 이영규 원장은 “현재 에듀윌 부산 서면학원에서 많은부산 수험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회환원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2004년부터 ‘사랑의 쌀’을 비롯, 장학생 선발 지원, 검정고시 학습지원, 해외 한글공부방 지원, 임직원 나눔펀드 모금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또 에듀윌은 2017년 1월 사회공헌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양형남 에듀윌 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에듀윌은 오는 2월 2017년 ‘제8기 에듀윌 장학생’을 선발한다. 에듀윌 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중학교 학생 중 지원이 절실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8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