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목적은 충북도내(외)의 예술활동에 대한 영상과 사진자료를 구축, 방송매체를 활용한 문화예술소식의 홍보를 활성화 하고, 값진 예술 활동이 1회성으로 소멸되지 않고 영상DB로 구축해 누구나 다시 현장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충북방송은 도내 예술활동에 대해 현장취재를 활성화하고, 구축된 자료를 영상채널을 통해 수시로 송출해 많은 도민들이 전시·공연 등 문화예술소식에 관심을 갖도록 협력키로 했다.
또한 향후 축적된 공연영상DB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예술가와 대학생, 가족단위의 희망자들이 HCN 영상관을 찾아 공연실황을 접하면서, 영상다시보기 및 연구자료 로서의 가치도 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도 "충북의 많은 콘텐츠가 더 많은 도민들에게 전파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각·시군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활동의 홍보를 통해 예술가와 도민의 교류 및 참여를 촉진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충북광역클러스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