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삼성SDS가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두면서 지난해 경영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SDS 공시에 따르면 2016년 매출액은 8조1802억원, 영업이익은 627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대비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수치다. 삼성SDS 측은 물류BPO사업 활기, 솔루션·클라우드 분야의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은 전 분기(3분기) 대비 19%가 늘어난 2조381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41억원을 달성했다. 관련기사삼성SDS,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636억원…전년比 6%↓ 한편 삼성SDS는 이와 함께 이사회결의를 통해 배당금을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주당 750원으로 승인했다. #삼성 #삼성SDS #정유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