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연계, 관내 수출초보기업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17년 해외지사화 사업’을 확정했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이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해 신규 바이어 발굴·해외시장 정보 제공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개사에 대하여 업체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지원본부 관계자는 “이 사업은 공정한 심사로 수출 초보기업 등을 발굴하고,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