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는 19이 자신의 트위터에 오린 글에서 박지만 비서실 직원 부검 결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주** 씨의 사인을 '심근경색'으로 결론을 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참 다행한 일이다"라며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의 추적은 계속된다. 새로운 제보들은 박용철 박용수 죽음의 상상 그 이상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지만 비서실 직원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8일 이런 내용이 담긴 부검감정 결과를 통보했다.
서울 수서경찰서의 한 형사는 19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사망한 주씨 부검 결과 독극물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며 “현재로선 지병인 심근경색으로 인한 병사로 수사가 종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국과수는 “고도 동맥경화에 따른 만성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 포함)은 급사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