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도 신재생에너지 설치 보조예산을 8000만원으로 대폭 늘려, 단독주택 40여가구와 공동주택 200가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많이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은 태양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시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시설이다. 그러나 초기 설치비용이 수백만원으로 개인에게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간 국가와 일부 지자체에서 설치비를 보조해왔다.
파주시 관계자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고자 올해 예산을 증액하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중 “단독주택” 소유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로, “공동주택” 거주자는 경기도에너지센터로 사업을 신청하여야 하며, 각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후 파주시 보조금을 추가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 보조금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접수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