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장, 설 연휴 대비 전통시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2017-01-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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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시흥소방서장 신종훈은 지난 18일 오후 민족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신천동 삼미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해 대구 서문시장 화재, 15일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최근 연달아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관내 전통시장 운영실태와 화재 취약점 등을 파악하고자 추진됐다.

신종훈 서장은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도·점검하였으며,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상반기 노후화 소화기 교체 작업과 전기안전공사 합동안전점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삼미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신종훈 서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시민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민·관이 협동하여 설 연휴 대비를 철저히 해 단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자”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시흥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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