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19일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갤럭시 A5’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5’은 출시 가격 54만8900원(VAT포함)으로 갤럭시S7, S7 엣지에 적용된 후면 3D커브드 글래스 및 카메라가 튀어나온 부분 없이 매끈하도록 제로디자인을 적용했다.
KT에서 ‘갤럭시 A5’을 LTE 데이터선택 65.8요금제로 가입하면 공시지원금 26만원에 추가지원금 포함 실구매가 24만9900원이며, LTE 데이터선택 32.8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13만원에 추가지원금까지 더하여 39만9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는 1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갤럭시 A5’ 개통시 공시지원금을 선택해 개통한 고객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알람시계 기능이 탑재된 수면등을 증정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가로 같은 기간에 개통한 고객이 삼성멤버스 앱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삼성 정품 배터리팩 또는 라인 케이스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에서 ‘갤럭시 A5’ 구매 시, KT멤버십 포인트 최대 5만원과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프리미엄 슈퍼카드’ 이용 시, 2년간 최대 48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24세 이하 고객의 경우, ‘Y24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매일 2GB+최대 3Mbps)으로 즐길 수 있으며, 지니팩, 올레 tv 모바일 데일리팩 등의 콘텐츠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Y틴요금제’를 선택하면 만 18세 이하 고객은 누구나 데이터를 2배 늘려쓰고 콘텐츠로 바꿔 쓸 수도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 본부 상무는 “‘갤럭시 A5’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고 싶은 10대, 20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단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