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독일 카메라전문업체 ‘라이카’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M시스템의 신제품 ‘라이카 M10 (Leica M10)’을 출시했다.
19일 라이카에 따르면 라이카 M10, 시야 범위가 확대되어 더 많은 것을 보여주는 개선된 뷰파인더에 최대 초당 5장까지 촬영 가능한 빠른 연속촬영 기술로 적용했다.
ISO 조정 다이얼이 예전 아날로그 카메라와 같이 카메라 상판에 위치하여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모든 세팅 값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24MP의 풀프레임 CMOS 센서는 ISO를 50000까지 확장 지원한다.
라이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능뿐만 아니라 단순한 디자인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며 “전국의 라이카 판매점에서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