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한화건설은 올해 서울, 경기, 부산, 천안 등지에 7개 단지, 총 5299가구의 '꿈에그린'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분양되는 7개 단지의 경우 광교신도시, 부산 초읍동 등에 위치해 입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이 뛰어나다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광교복합개발사업은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같이 조성돼 주거, 상업, 문화, 관광시설이 결합된 매머드급 규모로 한화그룹의 역량이 집결된 프리미엄 복합단지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과 수원 컨벤션센터 개발부지 내 오피스텔이라는 상징성으로 실수요 및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한화건설 측은 내다봤다.
또 부산 초읍동 '부산 연지 꿈에그린(재개발 1113가구)',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 상계 꿈에그린(재건축 1062가구)', '영등포 꿈에그린(재개발 293가구)' 등 우수한 입지의 도시재생사업에서도 분양이 예고돼있다.
이밖에 '신진주역세권(474가구)', '세종 행복도시(1181가구)'와 같이 꾸준히 수요층이 몰리는 관심지역에도 물량이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