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영장심사.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는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8일 오전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선미·유진희 기자 =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인 송우철 변호사는 18일 서울중앙지법 4번 출입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실질심사와 관련해 "재판부에 사실 관계와 법리에 대해서 재판부에 충분히 소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에서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대가성 여부가 가장 논란이었지만, 변호인들은 충분히 소명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뇌물공여 피의자' 이재용 특검 출석...특검팀, 롯데·SK 등 기업수사 여부 이번주 결정이재용 특검 소환...시위자들, 이 부회장 구속 요구 #송우철 #이재용 #이재용 영장심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