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금강제화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구성원 맞춤형 선물을 제안했다.
우선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는 ‘금강상품권’을 추천했다. 구두, 캐주얼화, 가방, 핸드백, 지갑,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전국 400개 금강제화 매장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리갈 201은 비즈니스 캐주얼 트렌드 확산에 따라 출시한 구두로, 정장은 물론 캐주얼 의상에 두루 어울린다. 소가죽 소재와 금강제화만의 수제화 제법인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 방식으로 제작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파비아노'는 금강제화의 브루노말리가 출시한 남성용 가방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잘 분리된 수납 공간이 특징이다. 소가죽 소재를 크링클 엠보 가공 처리해 감촉이 부드러우며, 서류가방과 크로스백 2종으로 구성됐다.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여성에게는 ‘쿠보 루체’ 핸드백이 제격이라고 귀띔했다.
브루노말리 2017 봄·여름 시즌 신상품인 ‘쿠보 루체'는 기존 시그니처 아이템인 ‘쿠보’를 재해석한 핸드백이다. 탈부착 가능한 가방끈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색상은 분홍, 베이지, 검정 등 3가지에 사이즈는 미디엄, 스몰 두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대학교에 입학하는 동생의 선물로 캐주얼 슈즈 ‘랜드로바 하이드로’와 ‘아티잔’ 등 젊고 세련된 디자인이면서도 착화감이 좋은 신발을 추천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속 있는 제품 위주의 상품들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설도 받는 사람의 품위를 고려한 선물로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