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오뚜기는 2017년 설을 맞아 1만원에서 5만원대에 이르는 실속형 설날 선물세트 56종을 선보였다.
이번 선물 세트는 실용성 높은 ‘특선 선물세트’, 고급 참깨 100%로 만든 ‘참기름 선물세트’, 햄에 합성아질산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은 ‘오뚜기햄 선물세트’, 남태평양 바다의 참치로 만든 ‘참치 선물세트’,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만든 ‘오뚜기 수연소면 선물세트’, 건강함을 전하는 ‘홍삼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가바란 감마아미노낙산이라 불리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쌀이나 현미 등 곡류에도 포함돼 있다. 뇌 대사를 촉진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강화하고, 혈압을 저하시켜 당뇨병 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김영란법과 장기불황으로 인한 심리점 부담으로 1~2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년에 비해 빠른 설 명절로 식품 선물세트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고, 부담 없이 새해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다양한 오뚜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선물 세트는 회사 홈페이지와 온라인 매장인 오뚜기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선물세트 전자 카달로그가 있어 구성 내용을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