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태국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에어쇼를 하던 전투기가 추락해 폭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현지시간)경 남부 송클라주(州) 핫야이 공항에서 어린이날 에어쇼에 참가했던 Jas 39C 그리펜 기종의 전투기가 활주로로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투기는 추락 직후 폭발했고 조종사인 비행중대장 딜록릿 팟타비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 사고로 공항이 폐쇄됐고 핫야이 공항발 여객기 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기사인천 남항부두서 1톤 트럭 바다 추락…60대 운전자 부상"미용실 몇시까지 영업하냐" 묻던 남성, 등 뒤 보니 흉기가... #에어쇼 #추락 #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