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이 11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중앙대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중앙대병원은 지난 9~13일(현지시간)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함께 베트남 꽝아이성에서 의료봉사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민경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간호사·의대생 등 15명이 참여한 의료봉사단은 꽝아이성 빈선현 빈투언 지역과 짜봉현 중앙병원에서 현지 주민에게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3000여명의 주민들에게 순환기내과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진료를 했다. 심전도·심장초음파 검사, 주사치료 등도 벌였다.관련기사"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의학"...해외 왕진 나선 자생한방병원, 우즈벡 의료봉사 성료자생한방병원, 성남시 '위례문화축제' 의료지원 #두산 #두산비나 #두산중공업 #베트남 #의료봉사 #사회공헌 #중앙대병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