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저서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예약판매

2017-01-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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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민심과 차기 대통령의 책무 주제로 대한민국 새 청사진 제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지난 4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최성 고양시장(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장)의 저서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가 오는 18일 출간을 앞두고 11일 저녁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최 시장의 이번 저서는 최 시장이 왜 대권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고 그가 제시하는 대한민국의 새 청사진은 무엇인지 말하고 있으며, 20년 정치 경험을 녹여낸 '준비된 대통령, 유능한 대통령'으로 혁신과 대통합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그의 담대한 도전정신을 녹여낸 살아있는 육성자료를 오롯이 담아냈다.

최 시장은 책 서두에서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 정부 17대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겪은 국정운영시스템과 재선 시장으로 민생 현장을 뛰며 느낀 민심, 촛불집회 현장에서 마주한 시민들의 분노의 외침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나라가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19대 대선 출사표를 던진 최성 시장. 그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생생한 육성을 풀어놓은 이 책에 그 답이 담겨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수록된 생생한 연설과 강연, 발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한 최성 고양시장은 현재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성사, IMF 위기 극복의 실질적인 주역으로 현재 (재)김대중기념사업회에서 김대중사상 계승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노무현 정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17대 국회의원을 거쳤으며, 개인적으로 KBC 목민자치대상을 상하고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게재된 글로벌 리더이자 교수, 청와대, 국회,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닌 젊고 혁신적인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스트셀러 '울보시장', '김대중 잠언집-배움', '대통령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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