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이소연-조현영 등 연예계 소속사 이적 러시

2017-01-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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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고아라, 이소연, 레인보우 출신 연기자 조현영 등이 최근 소속사를 이적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고아라는 최근 톱스타 정우성, 이정재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앞으로 배우로서 많이 배우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며 각오를 밝혔다.

고아라는 지난 2003년 SM엔터테인먼트의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1위에 선발되면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반올림', ‘응답하라 1994’ , ‘화랑’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소연 역시 고소영, 김아중이 소속된 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그는 2003년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로 데뷔 후 드라마 ‘신입사원’, ‘봄날’ ‘결혼합시다’,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등에 출연해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은 배우 한은정이 소속된 마마 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배우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연예기획사 DSP미디어에서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한 조현영은 최근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영역을 넓혔다.

또한 tvN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OST곡 '향기에 취해'등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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