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고아라가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고아라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전했다.
고아라는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고아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 “고아라 씨를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배우가 연기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진지한 열정을 가졌는지 알게 되었다. 배우로서 탄탄하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 고 소감을 전하며 “보여준 것 보다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더 많은 배우 고아라씨가 아티스트컴퍼니에서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고아라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에서 반쪽 귀족으로 강한 생활력을 지닌 '아로'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