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올해 설 연휴 귀성객을 위한 수서발고속철도(SRT) 승차권 예매가 오는 12일 SR 홈페이지와 수서역, 서울역 등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SR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 대수송기간의 경부선과 호남선 SRT 승차권을 12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역 창구에서는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7개 SRT 정차역과 수도권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수원역, 광명역 등 5개 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SRT의 경우 일반 KTX 고속열차와는 달리, 특실부터 매진되기 때문에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려는 승객의 빠른 예매가 필수적이다. (관련기사 바로가기-본지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