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SRT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4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 여행 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수서발 고속열차인 SRT의 차내지인 SRT 매거진이 진행한 이번 어워드는 9월 한 달간 참여한 1만 2060명의 독자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했다. 이후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등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영월의 매력을 알아주신 덕분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월이 더욱 머물고 싶은 여행 도시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