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2017 설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코레일과 고속버스 예매를 시도한 네티즌들의 한숨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2017 설 기차표 예매를 시도한 네티즌들은 "6시부터라면서 다섯시 오십칠분에누르니깐 대기자 삼만명ㅡㅡ 장난치나 여섯시부터면 여섯시부터 시작해야지 여섯시땡될때까지 대기타던 난 예매 실패(wp****)" "황당한 시스템. 우리가 원하는 시간대가 안되면 가능한 시간대를 보여줘야지. 그냥 닫아버리면 어떻게 하냐고…이런 뭣같은 시스템(ls*****)" "아따 코레일 자리 없네. 내려가는거 실패(l_*****)" "코레일은 왜 새벽에 예매창 열어서 사람 잠을 못 자게 하나(_c*****)" "와 코레일... 야.. 장난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b*****)" 등 댓글을 달았다.
오늘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의 예매가, 내일은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