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새해맞이 참배행사는 1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 동안 현충탑에서 거행됐으며, 대전․충남․세종지역 각 공공기관ㆍ단체 및 군․경 대표 등 총 81개 기관 2931명이 참석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매년 새해 첫날(1월1일), 삼일절(3월1일), 현충일(6월6일), 광복절(8월15일) 등 주요 기념일에 참배행사를 거행하며, 그 외에도 연중 수시로 국민 누구나 참배가 가능하다.
권율정 원장은 “기관·단체 뿐만아니라 일반국민들까지 수시로 1년 내내 모든 국민에게 개방된 우리 원을 방문해 자연스럽게 현충탑을 참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