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7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종로구 낙원동 한 호텔 건물 철거공사 현장에서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조모(60)씨 등 근로자 2명이 지하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김모(56)씨 등 다른 작업자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구조대 등 인력 103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펴고 있다.관련기사코스피, 장 초반 2400선 붕괴…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코스피, 석달 만에 2500선 붕괴… 증권가 "4분기도 눈높이 낮춰야" #낙원동 #매몰 #붕괴 #철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