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정부는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공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 확인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7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교민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경찰 당국에 접촉,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6일 오후 1시께 미국 플로리다 주 남동부의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서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관련기사美 올랜도서 핼러윈 인파에 총격…2명 사망트럼프 골프장 총격 시도 용의자, 암살시도 혐의로 기소 #공항 #국민 #미국 #플로리다 #총격 #외교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