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보수단체인 박사모가족중앙회(이하 박사모)가 5일 주말마다 촛불집회가 열리는 울산시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 한 달 간 집회 신고를 냈다.
이로 인해 그간 이 곳에서 열리던 대통령 퇴진 요구 촛불집회는 이번 주말 인근 장소로 옮겨질 전망이다.
이 단체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자유수호 및 탄핵기각을 위한 범울산시민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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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경력을 배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