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사진=스포티즌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노승열(25)이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 스포티즌과 계약했다.
스포티즌은 5일 “노승열의 각종 후원 게약과 일정 관리 등 매니지먼트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승열은 지난해 부상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부활을 노리고 있다.
노승열은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보내면 2승 이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스포티즌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장하나(25)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정민(26), 김지현(23), 박지영(22) 등 많은 골프 선수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