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옵티컬 '한중안경기술학회'서 양국 안경사 교류 비전 제시

2017-01-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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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룩옵티컬이 ‘한중안경기술학회’에 참석해 한중 안경사들의 교류 비전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룩옵티컬은 지난달 14일 산동성 웨이팡시 위안페이(Yuanfei) 호텔에서 열린 ‘한중안경기술학회’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처음으로 중국 산동성과 산동과기직업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룩옵티컬을 비롯해 중국 산동성 산학계 및 안경협회, 한국 대표 산학계 및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중 안경사들의 소통과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논의와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룩옵티컬은 주제 발표에 나서 한중 교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중국 안경사들과 협회 및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룩옵티컬 양문규 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중국 내 룩옵티컬 매장 확장과 휠라의 중국 도매시장 진출을 위한 유통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더 다양한 한중 교류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룩옵티컬의 한중 산학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중안경기술학회는 올해를 기점으로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열어 한중 양국 안경 산업계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중안경기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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