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11회에서 저승사자(이동욱)는 도깨비 김신(공유)과 함께 써니(유인나)가 있는 치킨 가게로 향한다.
특히 저승사자에게 써니는 "이게 정체였구나"라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담겨 정체가 드러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담은 '도깨비'는 매주 금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