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신년 첫 새만금 현장 시찰 실시

2017-01-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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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장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 만든다는 사명감 가져달라"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3일 새만금 현장관리본부, 새만금박물관 건립부지, 고군산군도 해상교량전시실 등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이날 현장 직원들의 업무 보고를 받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새만금박물관 예정 부지를 둘러보면서 "박물관의 입지가 1호 방조제의 시점부로서 새만금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곳인 만큼 새만금을 대표할 만한 상징성과 조형성을 갖추고, 새만금만의 독특한 콘텐츠 구상을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꼭 찾고 싶은 특별한 박물관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최근에 개관한 고군산군도 해상교량전시실도 방문해 "새만금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관광 기반시설들이 하나 둘씩 갖춰지고 있다"면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새만금 노마드 축제' 등을 비롯해 새만금에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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