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서, 다목적 목검문 통한 음주운전 집중 단속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구 전역에 걸쳐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1월 31일까지 ‘민생안전 특별치안 활동 기간’으로 정하여 스팟이동식 음주 단속 등 교통안전을 위한 상시 음주단속과 일제단속으로 병행할 계획이며, 음주운전에 취약한 저녁․심야시간대(02~06시) 음주사고 빈발 도로를 중심으로 수시이동식 단속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 서부서, 다목적 목검문 통한 음주운전 집중 단속 실시[1]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아직도 음주운전을 가볍게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많은 만큼 이러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는 단속된다’는 인식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음주운전 단속 및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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