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간부경찰,탈의실서 숨진채 발견돼

2020-06-11 11:04
  • 글자크기 설정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10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심곡동 서부경찰서 본관 3층 탈의실에서 해당 경찰서 교통과 소속 A(44) 경위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했다.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 경위는 당일 오후 2시쯤 은행에 다녀오겠다며 근무하던 사무실에서 나갔으며 이후 연락이 닿지 않자 동료 경찰관들이 찾아다니던 중 숨진 A 경위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경위가 숨진 채 발견된 탈의실 내 침대에서는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점등을 미루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