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신임 최수정본부장이 2일 취임했다.
최수정본부장은 이날 부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최본부장은 "조선경기침체로 부산지역의 산업이 활력을 못 찾고 있다.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부산지역도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산단공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최본부장은 본사 기획팀을 거쳐, 울산지사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