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사진)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에 더욱 강해지는 산은 고유의 DNA와 역량을 결집해 새해를 '승풍파랑(乘風破浪)의 한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2017년의 미션으로는 대표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KDB의 위상과 미래를 가꿀 것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실천해 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직원 한 명 한 명이 변화의 불씨가 되어 '세상의 변화를 이겨내는 강한 KDB', 'KDB 성공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