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야매 논란까지 나오자, 조국 서울대 교수가 이에 대해 맹비난했다.
29일 조국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야매' 시술을 선호하는 '야매' 대통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오후 6시에 박근혜 대통령이 관저에 머무른다는 점을 두고, 주사시술과 기치료하는 사람들이 관저에 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비선실세 최순실을 검문검색 없이 청와대에 출입시키는 역할을 해온 이가 이영선 행정관이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다.
현재 검찰은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에서 이런 내용을 발견하고, 박 대통령이 불법 시술을 받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