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믹스가 멤버 아리의 프로필을 깜짝 공개했다.
29일 믹스의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리는 귀여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팀 내 비타민 같은 멤버"라고 밝혔다.
특히 아리는 중국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걸그룹 믹스는 지난 5월 청순 R&B ‘OH MA MIND’로 데뷔했으며, 중국인 멤버 3명(한나, 아리, 리야)과 한국인 멤버 1명(혜니)으로 구성됐었다. 지난 10월 한국인 멤버 혜니가 개인 사정으로 탈퇴하고 한국 멤버 미아와 희유 2명을 새로 영입해 5인조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리는 팀 내 한·중 멤버들 사이에서 오작교를 담당하고 있다"며 "귀여운 애교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믹스는 오는 2017년 1월 5일 신곡 '사랑은 갑자기'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