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식도락·레저·숙박에 도심 속 해돋이까지 …여의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연말’

2016-12-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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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하루’를 계획한다면 멀리 갈 것 없이 가까운 여의도는 어떨까? 여가, 식도락, 레저, 숙박 등 모든 것이 가능한데다 해돋이까지 볼 수 있는 서울 속 연말 명소다. 서울 강남·북은 물론, 수도권에서 1시간 내 접근 가능한 편리한 교통은 최대 장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 인접한데다, 서울과 경기·인천지역을 오가는 40개 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 5, 9호선 환승역인 지하철 여의도역도 서울 어디에서든 접근이 용이하다.

◆실외 스케이트장 여의 아이스파크
 

[사진=여의 아이스파크 제공]

실외 스케이트장 여의 아이스파크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터까지 운영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즐기기 좋다.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댄스파티 등 이벤트도 상시 진행한다.

아이스파크에서 도보 10여분 거리에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2016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한다.

한강변에서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콘래드 서울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밤
 

[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은 연말을 맞아 ‘스위트 파티’ 패키지를 내놨다.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객실 1박과 레스토랑 제스트에서의 조식 뷔페, 캐주얼 카페 텐쥐의 겨울 시즌 음료와 호텔 셰프가 만든 케이크가 포함돼 있다.

호텔 최상층인 37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새해 전야를 맞을 수 있는 카운트다운 파티 1+1 입장권도 제공된다.

이외에 프랑스 유기농 스파 브랜드 떼마에의 바스용 티백과 장미 꽃잎으로 구성된 입욕 세트가 포함된 ‘로맨틱 파티’ 패키지도 판매한다.

◆식도락, 여가, 선물까지… IFC몰
 

[사진=IFC몰 제공]

높이 11미터의 초대형 크리스털 트리와 황금 루돌프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여의도 IFC몰에는 계절밥상, 어니스트키친, 더스테이크하우스, 와세다야, 아비꼬, 시마스시, 온더보더 등 맛집이 즐비하다.

여의도CGV에는 3면에 걸친 스크린으로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보이는 스크린X와 3D입체 음향 특별관인 사운드X 등이 있어 특별한 영화감상도 가능하다.

이외에 세일 행사를 통해 에잇세컨즈, H&M, 자라, 갭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는 최대 60%, 슈즈와 액세서리 등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랜드 크루즈 타고 로맨틱한 연말 보내기
 

[사진=이랜드 크루즈 제공]

한강 이랜드 크루즈는 이달 31일 특별한 날을 맞아 ‘럭셔리 크루즈’를 운행한다.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여의도에서 반포대교를 돌며 라이브공연, 불꽃쇼, 디너뷔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따뜻한 도심 속 해돋이…63스퀘어
 

[사진=63스퀘어 제공]

국내 최고층 미술관인 63아트에서 해돋이를 보고 아쿠아플라넷63 관람과 떡국까지 즐길 수 있는 ‘2017 63해돋이 패키지’를 특별 판매한다.

63종합권(아쿠아플라넷63, 63아트), 떡국, 소원엽서로 구성된 ‘해돋이 패키지Ⅰ’과 아쿠아플라넷63 포토스튜디오 촬영과 아쿠아 액자가 추가된 ‘해돋이 패키지Ⅱ’ 두 종류가 있다.

1월 1일 당일 63아트는 오전 7시, 아쿠아플라넷63은 8시에 오픈하고 오전 9시 메인수조에서 머메이드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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