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는 ‘SBS 2016 SAF 가요대전(2016 SBS 가요대전)이 유희열, 소녀시대 유리, 엑소 백현의 진행으로 생방송됐다.
이날 엄정화는 8년 만에 신곡 'Wath Me Move' 'Dreamer'로 무대에 복귀, 여전한 미모와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엄정화와 탑의 재회였다.
두 사람은 8년 전 신드롬을 일으켰던 ‘디스코’로 추억을 되살려, 관객들과 출연진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오랜만에 만나는 엄정화와 탑은 변함없는 케미스트리를 자아냈으며 더욱 깊어진 카리스마로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