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최근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최근 확인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H3N2)형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 올해 예방 백신주사와 항원성이 유사하므로 예방접종이 필요한 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으로 접종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감염예방을 위해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